현재 가격상승에 뚜렷한 호재는 없는 편이기 때문에 가격이 금방 꺼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호재가 될만한 소식이 있다면 3월 30일에 저스트코인의 개발자인 저스틴선이 본인 트위터에 다음 주 빅 어나운스를 발표한다고 트윗을 올린 것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게 바로 이번주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중국코인들이 규제완화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가격이 좀 오르는 분위기인것도 작용했을 것 같은데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니 신중하게 매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스트코인은 토큰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기힉에 사용되는 가상화폐인데요.
트론 네트워크에서 트론 스테이블코인인 USDJ의 이자를 지불하는데 사용됩니다.
USDJ는 개인 간 거래에 쓰일 때 내는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의 스테이블코인은 구조가 꽤 균형이 잘 잡혀 있는데, 저스트코인은 이런 스테이블코인의 기틀이 잘 유지될 수 있게 보유자들이 투요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매개 변수가 민감한 타이밍에 목표 비율에 대한 추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도 높은 오라클을 선택하고 가격 공급이 민감해진다 싶을 때 이를 수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스트코인은 트론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TRC-20 코인이며,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론 네트워크의 가장 메이저 디파이 시스템으로 트론이 가격에 변동이 있을 시 저스트코인에도 가격변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스트코인을 만든 사람은 트론을 만든 저스틴 선이라는 사람이며 그는 트론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스테이블 코인의 안정화가 필요해 저스트코인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이징 대학을 나온 저스틴 선은 모바일 페이인 페이워 앱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리플랩스의 수석대표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재 국내 거래소는 코빗을 제외하고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모두 상장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10대 메이저거래소에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스템프 제외 대부분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바이낸스, 후오비, 빗썸글로벌,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원하는 거래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전체 거래소 중 61곳에 상장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스트코인은 투자하기에 부실한 암호화폐인 것은 아니지만 중국계 코인이라는 점이 리스크가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이긴 하지만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 채굴 등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만큼 명운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위험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는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시장 분위기를 좀 더 살펴보고 결정하시길 바라고,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수집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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